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성남시 중원구 일대 수해 피해 저소득 가구에 가전·가구를 지원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큰 수해 피해를 입은 성남동, 은행동 등 거주 저소득 가구의 현장 조사를 실시, 냉장고·TV 등 필요한 가전제품과 가구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의 800여만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물품 지원을 받은 김OO씨(58세)는 “집중호우로 인해 모든 살림이 못쓰게 되어 절망스러웠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힘을 내보겠다.”라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훼손된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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