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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ㆍ함상에서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 추석 명절 바다 위에서 차례 지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9/17 [14:31]

서귀포해경ㆍ함상에서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 추석 명절 바다 위에서 차례 지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9/17 [14:31]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 5002함은 오늘(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어도 등 제주도 남쪽바다 경비임무를 수행 중 함상에서 해양영토 주권수호를 다짐하며 추석 차례를 지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5002함은 추석 연휴 기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경비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고향의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올렸고, 각자의 소망을 담아 무사고와 안전한 임무 수행을 다짐하며 차례를 지냈다.
 
서귀포해경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안전한 서귀포 바다를 위해 해상경비와 순찰, 불법 외국어선 단속, 구조임무 등 해양 주권 수호 임무를 수행하며 긴급 상황 상시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신경진 5002함 함장은 “비록 바다 위에서 차례를 지내지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해양경찰의 최우선 임무”라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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